내가 비록
5계를 지키겠다고 어설픈 수계의식을 가지긴 했지만, 살며 살아가며 많이 흔들리면서 그리 살아갑니다. 술도 마시고 고기도 먹고 간간이 이성에 곁눈질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250계를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머리를 깍은 출가자 승려들에게는 최고의 경의를 표하는게 의당 맞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리하려 애 쓰고 있습니다. 불자로서....
그러함에
지키려고 노력하는 과정에...
5계에도 흔들리는 나처럼 가끔 흔들리는 승려는 스님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포용력이 저변에 남아 있습니다.
수도 中이고, 수도 僧이니까요....그러려니... 그러려니....
자위하자면
지키겠다는 맹서가 흔들리기도 해야 수도하는 맛이 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5계 조차 흔들리는데 250계라니...
스님 예경하여 받잡습니다. ()()()
하지만
부처님을 빙자하여 승려를 가장한 직업적 앵벌이 중놈은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이건 사회법적으로 사기꾼에 불과하지 않은 사칭한 놈이니까요. 내눈에 관심법으로 다 보여 멈출 수가 없으니 병도 병도 중병에 들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정신병인가?
저가 십수년에 걸쳐
절간 공부를 하다보니 거슬리는 것이 많이 생겨나네요.
저 놈이! 저건 뭐야! 싶은 중들이 보이는 것입니다.
이부분에서
대부분의 참 스님들께 참회합니다.
구역질나는 일부 머리 깍은 놈들 때문에 대부분의 스승이신 스님들께 누를 끼치고 있구나 하는 걸 모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승가의 정화를 위해 필요불가결이라 여겨 구업을 지어야겠습니다.
.
.
그런데 제 느낌에 절간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저의 질타가 아니더라도
조만간 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위기감이 전운처럼 서려 있음을 피부로 느낍니다.
중놈의 전모가 밝혀지고 급기야 교계가 큰 회호리를 거칠 것 같다는.... 전운!
얄팍한 썩은 동아 줄을 잡고 위세를 부리는 중놈의 말로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포교사복을 화형에 처하여 재물로 삼지 않아도 될 듯 하기도 합니다.
여튼 기대해 봅니다.
스스로 5계도 못 지키는 이 사이비 불자.
생고기에 소주를 들이키고 취해 너저리 주저리 해 봅니다.
그러나
기대는 다 함께 해 봄이 좋겠습니다. 승가정화!
쏘맥 중 바람같이 한 통신이 당도했기에....
아드레날린이 전신을 감쌉니다.
나무관세음보살
5계를 지키겠다고 어설픈 수계의식을 가지긴 했지만, 살며 살아가며 많이 흔들리면서 그리 살아갑니다. 술도 마시고 고기도 먹고 간간이 이성에 곁눈질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250계를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머리를 깍은 출가자 승려들에게는 최고의 경의를 표하는게 의당 맞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리하려 애 쓰고 있습니다. 불자로서....
그러함에
지키려고 노력하는 과정에...
5계에도 흔들리는 나처럼 가끔 흔들리는 승려는 스님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포용력이 저변에 남아 있습니다.
수도 中이고, 수도 僧이니까요....그러려니... 그러려니....
자위하자면
지키겠다는 맹서가 흔들리기도 해야 수도하는 맛이 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5계 조차 흔들리는데 250계라니...
스님 예경하여 받잡습니다. ()()()
하지만
부처님을 빙자하여 승려를 가장한 직업적 앵벌이 중놈은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이건 사회법적으로 사기꾼에 불과하지 않은 사칭한 놈이니까요. 내눈에 관심법으로 다 보여 멈출 수가 없으니 병도 병도 중병에 들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정신병인가?
저가 십수년에 걸쳐
절간 공부를 하다보니 거슬리는 것이 많이 생겨나네요.
저 놈이! 저건 뭐야! 싶은 중들이 보이는 것입니다.
이부분에서
대부분의 참 스님들께 참회합니다.
구역질나는 일부 머리 깍은 놈들 때문에 대부분의 스승이신 스님들께 누를 끼치고 있구나 하는 걸 모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승가의 정화를 위해 필요불가결이라 여겨 구업을 지어야겠습니다.
.
.
그런데 제 느낌에 절간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저의 질타가 아니더라도
조만간 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위기감이 전운처럼 서려 있음을 피부로 느낍니다.
중놈의 전모가 밝혀지고 급기야 교계가 큰 회호리를 거칠 것 같다는.... 전운!
얄팍한 썩은 동아 줄을 잡고 위세를 부리는 중놈의 말로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포교사복을 화형에 처하여 재물로 삼지 않아도 될 듯 하기도 합니다.
여튼 기대해 봅니다.
스스로 5계도 못 지키는 이 사이비 불자.
생고기에 소주를 들이키고 취해 너저리 주저리 해 봅니다.
그러나
기대는 다 함께 해 봄이 좋겠습니다. 승가정화!
쏘맥 중 바람같이 한 통신이 당도했기에....
아드레날린이 전신을 감쌉니다.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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