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8

어쩌다 우리 절이.....

어쩌다 우리 절이. 우리 부처님이.. 푸른 눈의 이방인. 예일대와 하버드대 대학원을 나온 현각스님은 중세시대 정신. 가짜 마음공부를 하는 한국 불교계를 지탄하며 절간을 떠나려 했다. 최근 두 얼굴의 승려 혜민을 향한 질타는 부처님팔이 하는 불교계 중들에게 커다란 경종을 울렸다 하지 않을 수 없으며, 그 고뇌의 단면을 들여다 보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속지마. 연예인일 뿐이다. 일체 석가모니 가르침을 전혀 모르는 도둑놈일 뿐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팔아먹는 지옥으로 가고 있는 기생충일 뿐”이라고 강력 비난하기도 했고, 다른 게시 글에서는 승려의 자택을 공개한 방송 장면을 게재하며 “그는 단지 사업자, 배우일 뿐이다. 진정한 참선하는 경험이 전혀 없다”고 하기도 했다. "부처님 가르침을..

▒ 아! 붓다 ▒ 2020.11.18

도로아미타불

난 군인의 아들이다. 아버지는 을지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보국훈장삼일장 등 훈. 포장을 수두룩하게 받으신 참 무인이다. 국무총리. 군단장. 사단장 표창장. 감사장 등은 너무 많아 그리 귀하게 여겨지지 않을 정도라 하겠다. 보고 자란 것이 부러질지언정 굽지 않는다는 것. 習이요 家門史다. 부전자전! 그 아들이기에 만만치 않을텐데 일개 땡초가 얄팍한 위세를 등에 업고 겁박을 하고 나선다. 옷을 벗긴다느니...해체한다느니... 제명한다느니... 비열하게 말바꾸며 굽신거리는 놈들을 단호히 경멸하고 쒜쒜. 하이하이 하는 간신배 놈들은 간간히 두들겨 패기도 하는 폼生 폼死, 삶의 추구에 쪽 팔리는 것은 질색. 팔색인데.... 이 노릇을 어찌할꼬! . . 이런 내림의 가족사에 변화를 주기 위해 마음 ..

▒ 아! 붓다 ▒ 2020.09.16

홀로코스트

'카포' 유태인 학살의 절멸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 나치의 앞잡이를 일컫는 말이다. 자신도 수용소 내 학살 대상이지만 앞장이 노릇을 하며 동족을 팔아 넘기고 다소의 우대에 우쭐하여 더더욱 기승을 부리는 자를 '카포'라 한다. 이러한 '카포' 라 불리는 앞잡이 부류와 함께 존더코만도(Sonderkommando)라고 불리는 완장 찬 자들도 있었는데, 시체처리와 희생자 분류작업, 기타 학살 보조업무 등을 도맡아 희생자들이 처음 입소할 때 살해대상과 노동대상을 분류하는 작업을 하였고, 살해된 시체를 소각하는 업무를 하였다. 유대인들은 설마 같은 동족인데 우리를 죽이겠냐고 하며 안심함으로 저항하지 않았고, 나치는 자신이 살기 위해 보조 이상의 역할을 하는 존더코만도들로 인해 수용소를 다스리는데 큰 효과를 보았다고 ..

▒ 아! 붓다 ▒ 2020.09.05

'체호프의 법칙'

핵심은 행동이다. '체호프의 법칙'이란 게 있다. “연극의 1막에 장총이 등장했다면, 2막이나 3막에서는 반드시 발사되어야 한다” 의도치 않은 소품의 등장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법칙! . . 법칙에 의해! 1막이 사판의 퇴진을 요구하며, 글로써 시위하여 장총을 드러내 보인 것이라면 2막은 갈등의 고조였고 3막에서는 반드시 발사되어 행동으로 나타나야 하는데.... [안톤 체호프의 법칙] 사이에서 몸이 아프다. 체력저하로 인한 뇌력손실과 동지애 부재에 대한 회의감으로 판단력이 흐릿.....

카테고리 없음 2020.09.05

패러디

나치 치하의 마르틴 니묄러 목사가 쓴 시로 추정. ※ 나치가 특정 집단을 하나씩 차례로 지목해 제거함으로써 권력을 차지할 때, 저항하지 않고 침묵한 독일 지식인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 . 패러뒤~~~ 승려가 술 마시고 고기 먹으며 파행을 일삼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부처님 법을 따르는 불자였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성추문을 일으키며..

▒ 아! 붓다 ▒ 2020.09.05

불교의 기본교리

실무자들이 안 된다고 하면 버럭 화를 내면서 ‘채금자’ 를 불렀다. 고 정주영 회장은 책임자를 채금자로 발음했다. “어이, 채금자. 해보기나 했어? 해보고 나서 안 된다고 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내는 법이다. 의심하는 사람은 의심하는 만큼밖에 이루지 못한다.” 종교가 종교로서의 역할을 도외시한 채 방만하고 오만하다. 통념을 깨 부셔야 신념이 생긴다. 지옥으로 가는 길을 열어 두고 선의로 포장한 종교 지도자의 권위를 찬탈해야할 시기가 되었다. 禪詩 선시를 시작으로 다섯 번째 시간 문을 엽니다. 是是非非都不關 시시비비 도불관 山山水水任自閒 산산수수 임자한 莫問西天安養國 막문서천 안양국 白雲斷處有靑山 백운단처 유청산 옳으면 옳고 그르면 그르니 모두 다 부질없는 것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니 각..

▒ 아! 붓다 ▒ 2020.08.20

불교의 궁극적 목적과 기본교리

mindfullness! 불교는 ‘마음 챙김’의 종교입니다. 4번째 시간 문을 엽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재세 당시의 엄격한 신분제 카스트 제도 하의 신(神)중심적인 토속적인 민간신앙사상에서 벗어나 수행을 통해 인간도 해탈할 수 있다는 인간중심적인 종교를 지향했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자신의 피난처이다. 다른 누가 피난처가 되겠는가?”라고 하며, 자신의 제자들에게도 각자가 자신의 피난처가 되어서 신과 같은 초월적인 대상들에게 조차도 도움을 구하지 말라고 했던 종교인 것입니다. 석가모니는 자신이 스스로 깨달은 것처럼 모두가 자기 자신을 의지하고 수행하여 스스로 해탈하기를 바랐던 것이며, 이는 인간은 자신의 지혜와 능력을 사용하여 그 모든 고통과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존재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불교는..

▒ 아! 붓다 ▒ 2020.08.18

고도의 도덕성을 갖추어야 할 승려가 이래서야.....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LD24pP 고도의 도덕성을 요구하는 승려가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글이 공개로 전환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 여론 재판을 받게 되겠지요. 저도 처음 해 보는 일인지라 약간의 착오가 있었지만 곧 루트를 파악하여 정상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불교정화운동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우리 절에서 흙탕물을 일으키고 있는 못된 일부 승려와 그 무리를 추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입법 추진되기를 희망합니다.

▒ 아! 붓다 ▒ 2020.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