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라보는 먼 산에
눈이 쌓여 있다는 것...
지금 바라보는 먼 산에
가지 못하리라는 것...
굳이 못 갈 것도 없지만
끝내 못 가리라는 것...
나 없이 눈은 녹고
나 없이 봄은 오리라는 것...
슬퍼할 수 없는 것...
슬퍼할 수조차 없는 것...
- 이성복 / 슬퍼할 수 없는 것 -
.
.
체념한 듯 아쉬움이 베인...미련.
구절마다...
만가지 생각을 내포한 화두일쎄 그려....
차나한 잔 하고 가게
눈이 쌓여 있다는 것...
지금 바라보는 먼 산에
가지 못하리라는 것...
굳이 못 갈 것도 없지만
끝내 못 가리라는 것...
나 없이 눈은 녹고
나 없이 봄은 오리라는 것...
슬퍼할 수 없는 것...
슬퍼할 수조차 없는 것...
- 이성복 / 슬퍼할 수 없는 것 -
.
.
체념한 듯 아쉬움이 베인...미련.
구절마다...
만가지 생각을 내포한 화두일쎄 그려....
차나한 잔 하고 가게
'▒ 내 안의 斷想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끄티.....그 끄티. (0) | 2018.03.06 |
---|---|
무제 (0) | 2018.03.06 |
일상의 계율 모방 (0) | 2018.02.19 |
한잔 (0) | 2017.12.15 |
무제 (0) | 2017.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