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안의 斷想 ▒

무제

松 河 2017. 12. 15. 14:15
음...음.... 
 
내 몸에
먹향이 난다.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리츄얼이 익숙해 진 탓일까.
.
.
눈썹은 쳐지고
눈꼬리는 내려 앉고.... 
 
문득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위해 찍었던
증명 사진을 꺼내 본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가득한 모습
네가 궁금해 하던 미래에서 너를 보니 웃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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