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붓다 ▒

중이 스님을 덮어버렸다.

松 河 2020. 11. 12. 11:39

중이 스님을 덮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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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수)
26년전 쫒겨난 서의현, 또 다시 조계종을 뒤흔들다

- 보도기사 모음 -
멸빈자 서의현이 중앙종회 대종사 추천 동의안이 상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앙종회 본회의 전날 아침 일찍 연합뉴스의 단독기사가 나왔다.

오후에 조계종노조, 한국불자회의(추진위원회), 신대승네트워크 성명서가 연달아 나왔고 그동안 조계종 현안( 및 자승 강남총무원장)에 무관심하던 주요 일간지 종교담당 기자들이 연합기사를 매개로 연이어 보도되었다.

승적이 영구 제적되었던 서의현이 갑자기 승적을 회복하고 종단의 원로급인 대중사 추천이 되면서 종단적인 논란이 예상된다고 보도하였다.

특히 한국불자회의는 성명서를 통해 서의현이 3억원을 상납했다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총무부장 및 총무원장의 서의현에 대한 전모를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자승 강남원장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는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퇴진을 요구했다.
이런 가운데 상왕이라 불리우는 자승스님을 비롯 종회의원, 동화주지를 대동한 서의현은 강남 봉은사에 모여 상월선원 1주년 기념자리를 가졌다.

94년 종단개혁? 멸빈자 서의현 복권? 직영사찰 해제 등 종헌종법이 훼손되는 것에 대해 대다수 승려와 재가지도자들은 그저 망연자실, 그 누구도 제대로 말 한마디 못하고 헛웃을 지을 뿐이다. 얼마 안남은 침묵하는 불자들은 억장이 무너지고 한숨을 쉴 뿐이다.
이날 종회 의장단-분과위원장 연석회의에서는 안팎의 비판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비구니 종회의원 징계동의안 추가안건을 채택하였다.

단독 - '조계종 사태' 승적 영구 박탈 서의현, 26년 만에 복권 논란
https://www.yna.co.kr/view/AKR20201111028400005?input=1179m

'조계종 사태' 승적 영구 박탈 서의현, 26년 만에 복권 논란 | 연합뉴스'조계종 사태' 승적 영구 박탈 서의현, 26년 만에 복권 논란, 양정우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1-11 08:49)www.yna.co.kr


<연합뉴스>
조계종노조 입장문 - 포커스 노조소식
http://m.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83314

멸빈자 서의현 전 총무원장, 불법적 분한심사 처리 입장문 - 불교포커스멸빈자 서의현 전 총무원장의 불법적인 분한심사 처리에 대한 입장- 종헌종법을 부정하고 개혁정신을 훼손한 승적회복은 무효이다 -최근 서의현 전 총무원장의 분한심사를 통해 승적회복을 조용히 처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서의현 전 총무원장이 대종사 추천 동의에 포함되...m.bulgyofocus.net


신대승네크워크 성명서
http://webzine.newbuddha.org/article/406

<성명서> 비구니 정운스님의 징계 추진과 서의현 전 총무원장 승적복원 및 대종사 법계 품수 추진에 입장작금 조계종단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행위들은 역사와 사회적 흐름에 역행하는 처사이다.- 비구니 정운스님의 징계 추진과 서의현 전 총무원장 승적복원 및 대종사 법계 품수 추진에 대하여 한국불교의 대표종단인 조계종단에서 또 다시 충격적인 소식 2가지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비구니 정운스님의 징계 추진과 서의현 전 총무원장 승적복원 및 대종사 법계 품수 추진에 대한 것이 그것이다. 비구니 정운스님의 징계 추진은 성평등과 공의적 질서를 추구하는 사회적 흐름과 시대정신에 반하는 행위다8월 15일 불교신문에 게재한 ‘전국비구니회를 보는 비구스님들의 인식’이라는 논설위원 정운스님의 칼럼 내용 중에 ‘대한불교조계종’을 ‘임의단체’로 칭하였다는 것을 문제 삼아 총무원장 명의로 중앙종회에 징계 동의안을 상정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칼럼의 내용과 징계 사유를 몇 번이고 다시 보아도, 징계의 정당성을 확인할 수 없었다. 문제가 된 것은 칼럼 중에 ‘webzine.newbuddha.org


서의현 승적 부활 규탄..'바지저고리' 총무원장 해명하라
http://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47261

서의현 승적 부활 규탄..'바지저고리' 총무원장 해명하라 - 불교닷컴1994년 조계종 개혁의 상징과 같던 서의현 전 총무원장 멸빈이 번복돼 서 전 원장 승적이 부활하고, 조계종 비구 최고 법계인 '대종사' 추천까지 오른 것에 대중이 분노하고 있다.한국불자회의 ...www.bulkyo21.com


<불교닷컴>
'멸빈' 서의현 전 원장 승적회복에 커지는 비판.."무효화해야"
조계종노조 한국불자회의 신대승 성명서 보도
https://news.v.daum.net/v/20201111172354340

'멸빈' 서의현 전 원장 승적회복에 커지는 비판.."무효화해야"(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1994년 '조계종 사태'로 멸빈(체탈도첩) 징계를 받으며 승적이 영구 박탈됐던 서의현 전 총무원장에게 종단이 26년 만에 승적을 회복시켜준 사실이 드러나며 종단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불교 평신도들이 중심이 된 한국불자회의 준비위원회는 11일 성명을 내 "반역사적인 멸빈자 서의현 전 원장에 대한 승적처리를news.v.daum.net


<연합뉴스>
조계종사태 촉발 서의현, 26년만에 복권.대종사 추대 논란
비구니 정운스님 징계 소식 포함
http://m.hani.co.kr/arti/society/religious/969582.html?_fr=fb#cb

‘조계종 사태’ 촉발 서의현, 26년만에 복권·대종사 추대 논란94년 3선 연임 시도하다 반발 부닥치자 조폭동원 ‘법난’ 불러당시 승적 영구 박탈 ‘멸빈’ 처분…올해 종단 심사서 번복노조·불자회의 등 “94년 종단개혁 무력화 처사” 비판 쏟아져m.hani.co.kr


<한겨레신문>
서의현 전 총무원장 승적회복에 대종사 후보로까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11111541001&code=960100

조계종, 서의현 전 총무원장 승적 회복에 대종사 후보로 까지조계종 총무원장 3선 연임을 시도하다 멸빈(승적의 영구 박탈) 징계를 받은 서의현 전 총무원장이 26년 만에...news.khan.co.kr


<경향신문>
승적 박탈 26년 만의 서의현 복권, 개혁 종단 조계종 뒤집어졌다
https://news.v.daum.net/v/20201111161107272

승적 박탈 26년 만의 서의현 복권, 개혁 종단 조계종 뒤집어졌다[서울신문]1994년 ‘조계종 분규’ 사태로 멸빈(체탈도첩)당한 서의현 전 총무원장이 26년 만에 복권돼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분규 와중에 사회법상 사형이나 다름없는 승적 박탈의 최고 징계를 당한 제적승이 승적을 공식 회복해 불교계가 뒤숭숭하다. 특히 조계종은 1994년 분규를 바탕으로 종단 개혁을 완수했다고 공공연하게 외쳤던 터라 파문이 적지 않을 전news.v.daum.net


<서울신문>
26년전 쫒겨난 서의현, 또다시 조계종을 뒤흔들다
승적영구 박탈됐지만 2015년 사면이어 대종사 법계까지 받아낼듯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11116450003427?did=DA

26년 전 쫓겨난 서의현, 또다시 조계종을 뒤흔들다서의현(84) 전 총무원장이 대한불교조계종을 다시 분열에 빠트렸다. 승려 신분을 회복한 데 이어 원로 지위까지 받을 분위기여서다. 추진하는 쪽에서는 ‘종단 화합’을 내세우지만, 반대하는 이들은 1994년 종단 개혁에 대한 부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11일 불교계에 따르면 조계종은 5일 개회한 중앙종회 정기회에 대종사 법계 동의안이 제출됐는데, 동의 대상자www.hankookilbo.com


<한국일보>
승적 박탈된 서의현 전 총무원장 복권, 조계종 안팎 강하게 반발
<...종단 안팎에서는 선본사의 직영 사찰 해제가 서의현 전 총무원장의 복권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18262

26년전 흉기난무 '조계종 사태'...쫓겨났던 서의현 돌아왔다조계종단 헌법까지 무시하며 총무원장 3선 연임을 시도하다 승적이 박탈된 서의현 전 총무원장의 승적이 최근 복권된데다, 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 후보로도 거론돼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종단 안팎에서도 "서의현 전 총무원장의 승적을 다시 살리는 것은 94년 종단개혁 이전으로 회귀하는 반역사적인 행위이자 사부대 news.joins.com


<중앙일보>
26년전 흉기난무 '조계종 사태'...쫓겨났던 서의현 돌아왔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18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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