告함!
입속의 침이 내 입 속에 들어 있을 때는
내 몸과 하나이기 때문에 더럽다고 느끼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침이 입 밖으로 나오면 문제는 달라진다.
나의 몸으로부터 떨어져 나오면
나와 일체가 아니라는 느낌 때문에 더럽다고 느껴진다.
배설물 또한 마찬가지다.
이와 같이 진정한 사랑이란 일체일 때만 가능하다.
경멸이나 투쟁의 느낌은
나와 남이 서로 떨어져 있다는 느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가족이나 연인, 이웃도 일체가 될 때 사랑할 수 있다.
붓다께서는
"천지(天地)가 동근(同根)이요,
만물이 일체이다."라고 가르치셨다.
우주와 세상 만물, 그리고 나는 둘이 아니고 하나이다.
인간은 창자속에 있으면 양분이라 귀히 여기고,
밖으로 나오면 똥이라 하며 더럽게 여긴다.
대 자연의 품에선 아름답고, 추하고, 더럽고 깨끗함의 구별이 없다.
- 인용 글 -
.
.
가르침은 이렇 듯 사소한 '예' 에서도 찾을 수 있다.
중생은 이러한 사소함에서도 느끼는 바 있어 삶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하는 것이다.
하여
부처님 법을 배우고 익혀 그 깨달음을 얻고자 머리 깍고 출가한 스님의 선행(先行)은 중생에게 모두가 모범이 되고 삶의 이정표가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불자.
그러나
사회에서의 경쟁이 두려워서였거나, 삶의 방편으로서 였거나, 또는 세간에 나서는 출세의 일환이였거나 어떠한 이유로든 부처님 법을 앵벌이 삼을 목적으로 출가한 자들이 일부 있어 대다수의 스님을 저네 수준으로 격하시키기도 하니 그저 안타깝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비일비재하게 邪가 善을 누르니 그 본질이 위태로워 지는 것이다.
일거수 일투족이 집착 뿐이라 따를 바가 전혀 없지 않는가.
이제 나는 가사입은 위선의 일부 승려들을 향해 고함을 지르며 승가의 자체 정화를 주문한다.
모진 마음으로 싸잡아 똥물을 끼얹으며 승가의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동안은 불자라는 일말의 가책으로 禮를 고려하였으나 너나 나나 한가지라 누가 누구를 향해 갖춤을 챙기리오.
모두가
내탓이 아니라 네 탓이다.
입속의 침이 내 입 속에 들어 있을 때는
내 몸과 하나이기 때문에 더럽다고 느끼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침이 입 밖으로 나오면 문제는 달라진다.
나의 몸으로부터 떨어져 나오면
나와 일체가 아니라는 느낌 때문에 더럽다고 느껴진다.
배설물 또한 마찬가지다.
이와 같이 진정한 사랑이란 일체일 때만 가능하다.
경멸이나 투쟁의 느낌은
나와 남이 서로 떨어져 있다는 느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가족이나 연인, 이웃도 일체가 될 때 사랑할 수 있다.
붓다께서는
"천지(天地)가 동근(同根)이요,
만물이 일체이다."라고 가르치셨다.
우주와 세상 만물, 그리고 나는 둘이 아니고 하나이다.
인간은 창자속에 있으면 양분이라 귀히 여기고,
밖으로 나오면 똥이라 하며 더럽게 여긴다.
대 자연의 품에선 아름답고, 추하고, 더럽고 깨끗함의 구별이 없다.
- 인용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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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은 이렇 듯 사소한 '예' 에서도 찾을 수 있다.
중생은 이러한 사소함에서도 느끼는 바 있어 삶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하는 것이다.
하여
부처님 법을 배우고 익혀 그 깨달음을 얻고자 머리 깍고 출가한 스님의 선행(先行)은 중생에게 모두가 모범이 되고 삶의 이정표가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불자.
그러나
사회에서의 경쟁이 두려워서였거나, 삶의 방편으로서 였거나, 또는 세간에 나서는 출세의 일환이였거나 어떠한 이유로든 부처님 법을 앵벌이 삼을 목적으로 출가한 자들이 일부 있어 대다수의 스님을 저네 수준으로 격하시키기도 하니 그저 안타깝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비일비재하게 邪가 善을 누르니 그 본질이 위태로워 지는 것이다.
일거수 일투족이 집착 뿐이라 따를 바가 전혀 없지 않는가.
이제 나는 가사입은 위선의 일부 승려들을 향해 고함을 지르며 승가의 자체 정화를 주문한다.
모진 마음으로 싸잡아 똥물을 끼얹으며 승가의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동안은 불자라는 일말의 가책으로 禮를 고려하였으나 너나 나나 한가지라 누가 누구를 향해 갖춤을 챙기리오.
모두가
내탓이 아니라 네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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