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안의 斷想 ▒

오늘의 메모

松 河 2018. 7. 18. 17:13

-  오늘의 메모  -  


동쪽에서 해가 떠 서쪽으로 진다. 
 
어둠이 내리고
이윽고 깜깜한 밤이된다.
.

 
동에서 떠 서로 지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돌기 때문에 그런데도 해더러 뜨고 진다한다. 
 
밤하늘에 헤일 수 없을 만큼 무수한 별들은
왜 어둠을 밝히지 않는가... 
 
상상력의 방해자는 눈앞에 보이는 것이다.
1차원...2차원...3차원...
다음은... 그 다음은... 
 
세상 속에 내가 있을 뿐인가
내 주위에 세상이 있는 것인가... 
 
밤은 아무래도 깜깜하지만
님께서 훗날 저를 보고
나를 닮았다고 해 주소서... 
 
똑또르르르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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