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나무 벤치 ▒

손으로 쓴 편지

松 河 2016. 10. 15. 19:45

 
오래 전 얘기인데도
오래 전이지 않은 지난 이야기
어쩌면 마음이 다 담겨 있을
잊혀질 뻔한 이야기.......
.
.
맘 먹고 정리하기 시작하니
과거로 돌아가 앉는....회상. 
 
내 것이 아님에
돌려 주어야 할 것이 많아
이제사 그럴 수 있을까
내겐 추억이지만 그에겐 기억일텐데


새삼 들추어 보며 되뇌어 본다

 내가 참 잘못했어........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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