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 25

불교의 기원

모처럼 느긋이 앉아 커피를 내립니다. 열평 남짓의 조그만 나만의 공간에 번진 커피 향을 음미하며, 두번째 페이지를 열어 봅니다. 이미 어느정도 초안을 잡아 둔 것이지만 자꾸 손을 대게 되네요. 우리 절간을 어지럽히는 못된 승려와 따르는 졸개의 퇴진을 요구하며.... 읏쌰!!! ※ 게재되는 글은 순수하게 본인이 학습한 바를 요약 게재한 것이므로 종교의 본질에서 다소 어긋나는 점이 있을 수도 있음을 밝힙니다. 本 불교를 이해하여 신심을 유발시키기 위해서 저는 불교 관련 많은 불서와 경들과 알음알이 지식을 다 던져 버리고 단순화시키기를 권합니다. 불자는 학자가 되어 불교학을 연구, 탐독하는 사람이 아니라 부처님 말씀을 진리라고 믿으며 따르면 되는 사람입니다. 그저 불교가 지향하는 바를 일상생활에서 지키며, 부..

▒ 아! 붓다 ▒ 2020.08.13

불교 입문

저는 포교사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속아(?^^) 포교를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라는 물음에서 시작하여 쉬엄쉬엄 불교에 대한 탐구를 해 왔습니다. 그러다 대중이 쉽게 부처님에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고, 이를 평이한 구어체 문장으로 서술해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미 각종 불교 입문서나 개론이 발간되어 있어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나, 저는 불자로서 현장에서 느낀 바를 가미하여 일련의 기록물을 남기고자 하는 것입니다. 일부 내용은 못된 파계 승려를 배척하려고 다투는 과정에서 거듭 기술하여 전개되기도 하였지만 나름의 페이지를 열어 봅니다. 많이 보아 주시고 후학들을 위해 중간중간 조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 1강 ※ 앞으로 전개될 글은 순수하게 본인이 학습한 바를 ..

▒ 아! 붓다 ▒ 2020.08.12

살불살조(殺佛殺祖)

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LD24pP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 (窮卽變 變卽通 通卽久) '궁하면 변화해야 할 것이고, 변화하면 통할 것이고, 통하면 오래도록 지속 될 것이다.' 라는 말입니다. 통할 때까지 변화하라는 의미를 다짐 삼아 절간을 향한 외침이 찻잔 속의 태풍이 되는 걸 지켜 보지 않을 것입니다. . . 한국 선불교(현 조계종)의 정통법맥 임제 의현 선사의 유명한 사자후 ‘살불살조(殺佛殺祖)’라는 화두가 있습니다.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만나면 조사를 죽이며, 부모·친척을 만나면 부모·친척을 죽여라.' 라는 말입니다. ‘우상’으로 떠받드는 부처와 조사, 무명이라는 아버지와 탐애(貪愛)라는 어머니를 모두 죽이라는 이 말은, 무아(無我)의 경지에 이..

▒ 아! 붓다 ▒ 2020.08.06

고도의 도덕성을 갖추어야 할 승려가 이래서야.....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LD24pP 고도의 도덕성을 요구하는 승려가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글이 공개로 전환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 여론 재판을 받게 되겠지요. 저도 처음 해 보는 일인지라 약간의 착오가 있었지만 곧 루트를 파악하여 정상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불교정화운동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우리 절에서 흙탕물을 일으키고 있는 못된 일부 승려와 그 무리를 추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입법 추진되기를 희망합니다.

▒ 아! 붓다 ▒ 2020.07.30

고도의 도덕성을 요구하는 승려가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LD24pP 고도의 도덕성을 요구하는 승려가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우리나라 헌법 제20조 1항에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국민들은 종교의 선택 · 변경의 자유, 무종교의 자유, 종교적 사상 발표의 자유, 예배집회의 자유, 종교결사의 자유 등 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오늘 저는, 이 청원을 통하여 일련의 종교적 폐해, 폐단을 지적함으로서, 그동안 성직자 또는 종교인이라는 이름으로 행세하며 혹세무민하는 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그 자들의 퇴출을 선도하여 우리나라 종교계가 진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감추지 않겠습니다. ..

▒ 아! 붓다 ▒ 202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