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뭣꼬! 이른 아침. 서각반의 전등 스위치를 익숙하게 찾아 누르는 순간, 섬짓한 촉감에 기겁하여 황급히 손을 거두었는데.... 땅으로 스르륵 떨어지는 다리 무지 많은 벌레 한마리...... 너무 놀라고 오싹하여 발로 밟아 죽이는 죄를 범하게 되다. ㅠ 다듬고 망치질하는 분주함 속에서도 머리 속을 .. ▒ 내 안의 斷想 ▒ 2017.08.07